"더 많은 국민적 응원과 연대가 필요"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강릉 가뭄 극복에 더 많은 국민적 응원과 연대가 필요하다. 민주당도 정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의 지자체와 시민들이 성금과 생수지원에 동참하고 있고, 정부도 관계부처와 기관이 '합동 가뭄TF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도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현장을 방문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근본적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한편 강원도는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대로 하락하는 등 가뭄이 악화함에 따라 전날 정부에 재난 사태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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