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단설 유치원과 특수·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학교급식센터 강사단이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교육을 신청한 학교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당의 역할과 건강한 식품 구별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우유 저금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시, 개학철 맞아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현수막 15곳 설치

경기 수원시는 개학 시즌을 맞아 시민들이 작성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 15곳에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새빛톡톡 시민 참여 프로그램 '소중한 너희에게'를 통해 시민 1183명이 참여해 작성한 메시지 중 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메시지는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사랑받을 권리는 모든 아이에게 있습니다', '빛나는 우리 아이 소중하게 지켜주세요' 등이다.

◇수원시, 영통구에 다함께돌봄센터 21·22호점 동시 개소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동 아파트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1호점과 22호점을 동시에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21호점은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단지에, 22호점은 영통푸르지오파인베르 단지에 각각 설치돼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로써 학교돌봄터 1개소를 포함해 총 23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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