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이상형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 25~26일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해서다.

축제 캐릭터 '꼬달이' 첫 돌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기획된 사전 이벤트 행사다.

참가 대상은 김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이하(2013년 이후 출생자) 어린이다.

유치·초등 저·고학년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5개 작품 15점을 선정한다.

접수는 9월 1~12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시민과 소통하는 김밥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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