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프라 구축 등 전국 광역시 상위 10% 성과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광역시 유형 47개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며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민간단체와 협력해 창의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과 치매 전문 주치의를 통한 맞춤형 치료·관리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이뤄졌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말 기준 171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특화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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