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금융생활 지원교육 실시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운영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17일 거제시 거주 외국인을 위해 실시된 금융사기 예방 및 안전한 금융거래와 합리적인 자산 관리 방법 등의 교육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거래와 합리적인 자산 관리 방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은행 계좌 개설 및 관리 ▲금융사기 예방법 ▲합리적인 소비·저축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저축과 안전한 금융 생활을 실천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통영=뉴시스][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17일 거제시 거주 외국인을 위해 실시된 은행 계좌 개설 및 관리 등의 교육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성영 센터장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이번 교육이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어교육, 상담·통역서비스, 문화사업 등을 연중(금·토·공휴일 휴무)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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