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생활복지사 등 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13일과 오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집단 상담을 통해 직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감정적 소진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참여자들에게는 최대 5회까지 전문 상담가와의 1:1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괴산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충북 괴산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을지연습과 연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군수를 주재로 주광림 제2161부대2대대장 등 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군 통합방위 전반기 추진실적, 을지연습 계획을 보고받고 기관별 현안사항·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괴산군,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명예군민' 위촉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황 총장이 재임 기간 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괴산군 명예군민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군 발전과 군정에 헌신한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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