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구청 로비서 포토존 운영
프로젝트는 구청 로비에 대형 태극기 모자이크 도안을 설치하고 구민들이 직접 메모지에 광복절 기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각자의 마음을 담은 1000여장의 메시지다.
구는 완성된 태극기를 3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하고 포토존으로 운영해 방문객 누구나 태극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복절 메시지가 담긴 태극기를 바라보며 광복의 가치와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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