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락앤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묵호동은 현재 논골담길 벽화마을 등 관광 명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고령인구가 46% 이상을 차지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지역사회 내 지속 거주)이기도 하다.
락앤락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김치통 등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연말 임직원들과 함께 묵호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일 락앤락 CHRO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외로 활발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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