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특별채무감면을 통해 총 12억원의 손해금을 일시 감면했다. 감면 대상자는 정상상환으로 처리돼 향후 신규 보증서 심사 시 별도 제한 없이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특별채무감면은 재단 설립 이래 최초 시행된 제도로 연체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해 재도약 지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진구의회, 학생 의회체험교실 개최
부산진구의회는 더키움글로벌체험학교 소속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과 공무원 역할을 맡아 조례 제정 과정을 체험하는 등 지방의회의 기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부산진구의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나 단체는 부산진구의회 의회사무국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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