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활용 전자책 콘텐츠로 3년 연속 수상
11월 전자책 '달빛이 머무는 창덕궁' 발간 예정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발간한 전자책 '상상동물과 함께하는 경복궁'이 '2025년 제12회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우수한 전자책 발굴 및 지원과 전자출판 산업 경쟁력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린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해당 공모전 3년 연속 수상하며 우수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3년에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가이드북'이 대상을, 지난해에는 '효, 쉼이 깃든 궁궐 창경궁'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 '상상동물과 함께하는 경복궁'은 경복궁의 전각과 상상동물을 주제로 게임 요소와 자동 재생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멀티콘텐츠다.
사용자는 두 가지 이야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해치의 방울 찾기'는 해치의 부탁을 받아 경복궁을 탐험하며 수수께끼를 푸는 게임형 콘텐츠다. 독자는 동선에 따라 실제 전각 위치와 관련된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자동재생 모드'는 해치가 해설자로 등장해 경복궁 전각들의 특징을 소개한다. 별도 조작 없이 감상할 수 있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상상동물과 함께하는 경복궁'은 진흥원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수상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오는 11월 자연과의 조화가 빼어난 창덕궁을 주제로 한 전자책 '달빛이 머무는 창덕궁'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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