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미오 마켓' 개최…수해 복구 성금 마련

기사등록 2025/08/06 15:44:55

수익금 전액 기부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미오 마켓'을 열어 수해 복구 성금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미오 마켓'을 열어 수해 복구 성금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수해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캐릭터 '미오'의 이름에서 착안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 4일 오후 2시 센터 본원에서 열렸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내놓고 경매와 판매를 진행했다.

박지영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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