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자치구 모두 전국 20위권 내 안착
대전시 추천율은 46.9%로 2위 서울시(28.6%)보다 18.3%포인트 높았다.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대전 중구가 58.9%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6%보다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 대덕구(16위) 등 대전의 5개 자치구가 모두 20위권에 포함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대전이 과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작년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며 "빵의 도시라는 테마 중심 관광진흥 전략이 광역시 전체 관광 만족도를 끌어올린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특성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대전만의 브랜드 매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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