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조리원 지원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 34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 면접시험을 치러 최종 130명을 합격자로 선발됐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결원이 발생한 학교부터 차례로 배치된다.
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를 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또 무기계약직 조리원 가운데 조리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리사 직종 전환 시험도 치렀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97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 면접시험을 진행해 지난 4일 최종 합격자 24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조리사 직종으로 변경돼 각급학교에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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