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콘텐츠 강화로 방문객 큰 호응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주제 아래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렸다.
기존 맨손·반두잡이, 물놀이 체험에 더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은어 로드 챌린지'는 외나무다리 건너기 미션을 성공하면 은어잡이 체험권을 무료 제공해 짜릿한 재미를 더했다.
낮과 밤 모두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내성천 모래놀이장은 빈백, 파라솔, 썬배드, 모래 포토존, 야간 조명을 갖춰 모든 연령층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워터파크'도 에어바운스 풀장, 워터슬라이드, 차양막 쉼터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대를 활용한 '10초 은어구이 체험존'은 눈 앞에서 빠르게 조리되는 퍼포먼스로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얻었다.
올해 신설된 딜리버리존은 푸드트럭과 배달 서비스를 연계해 200인치 LED 스크린으로 공연을 실시간 중계하며 관람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줄 서지 않고 식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프로젝트도 눈길을 끌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올해 축제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관리, 관광객 편의 측면에서도 큰 도약을 이뤘다"며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탄탄한 콘텐츠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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