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으로 네 것만 시켜?"…딸 둔기 위협한 80대

기사등록 2025/08/04 09:57:26 최종수정 2025/08/04 10:02:33
[의왕=뉴시스] 의왕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변근아 기자 = 민생회복 소비 쿠폰 사용으로 실랑이를 벌이다 둔기를 들고 딸을 위협한 8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50분께 의왕시 내손동 주거지에서 둔기를 들고 50대 딸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바로 밖으로 뛰쳐나온 B씨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자기 음식 1인분만 주문해 화가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보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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