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 가동

기사등록 2025/08/03 10:28:26

기상청 많은 비 예보에 3일 오전 9시부터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경남지역에 3일 오전부터 4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시간당 80㎜ 등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다.

초기대응단계에는 도청 자연재난과, 재난상황과, 도로과, 수자원과, 산림휴양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15명이 근무한다.

이번 비는 남해안은 물론, 지난 7월16~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 하동을 포함한 지리산 부근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시군 특별지시를 통해 "지난 달 집중호우 피해 지역은 부단체장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산사태 피해 지역은 응급복구를 서둘러 마치고, 예찰 지속과 더불어 일몰 전에 주민들 사전대피 조치를 완료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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