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둔산동 타임로 일원서 열려
'빵과 맥주'를 테마로 열린 축제에선 대전을 대표하는 8개 제빵 업체가 참여해 지역 빵의 진수를 선보였고, 서구의 수제 맥주 브랜인 '더랜치브루잉'도 선보이면서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힙합 아티스트의 무대와 각종 EDM DJ 공연, 지역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춤 경연대회와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한 프리마켓도 큰 인기를 끌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상권과 상생하고, 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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