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손동현 총장이 전날 교내에서 윤여권 청양 부군수와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맞춤형 학위·비학위 교육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지원 운영, 성인학습자 대상 학위·비학위 과정 개설·참여 확대, 산업체 CEO 대상 특강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손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협력해야만 발전할 수 있는데 이번에 청양군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향후 협력 사항을 다양화해 지역사회와 학교발전에 상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 위탁을 받아 2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