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완공 전에 인력부터"…음성군, 지방투자기업 채용연계 퀵스타트 돌입

기사등록 2025/07/31 09:41:52

산자부 퀵스타트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선정

3개 기업 30명 채용…사업장 완공 맞춰 연계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방투자기업의 안정적인 공장 가동을 위한 인력 양성 지원에 나선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충청북도, 참여기업,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내 사업장 이전 및 신·증설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완공에 맞춰 필요한 인력의 적기 양성해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디에스테크노 5명, 대보마그네틱㈜ 5명, ㈜현대포리텍 20명 총 3개 기업 채용을 목표로 한다. 지방투자기업의 공장 신증설에 따른 필요 인력 양성과 현장 투입을 통해 안정적 공장 가동을 모색한다.

교육을 마친 훈련생은 해당 기업에 채용돼 바로 근무하게 되며, 1인당 275만원의 훈련장려금도 받는다.

군은 지난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충북 최초로 도입·추진했다. 당초 반도체 분야 인력 20명 목표 대비 28명을 신규 채용연계 해  목표 대비 140%의 성과를 달성했다.

희망 구직자는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참여 절차와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로 청년 인재들이 미래 유망산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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