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경영고와 미사강변고가 각각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두 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업 및 취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관련 공모사업에 도전한 바 있다.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하남경영고는 하남시 직업계 고등학교로, 이번 특성화고 지정으로 향후 3년간 매년 5000만원의 교육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하남경영고는 지난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와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까지 마친 상태다.
하남 최초의 과학 중점학교가 된 미사강변고도 향후 5년간 매년 2500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받아 과학 교과 심화수업과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며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의 연구 협력, 과학창의재단 연수 등 교원 역량 강화 계획도 포함돼 있어 교수법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두 학교가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와 과학중점고에 지정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경영고와 미사강변고가 실무형 산업인재와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 지역의 교육거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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