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다이소·네이버페이·밀리의서재·올리브영
5개 브랜드 관련 요금제 누적 가입자 50만명
일상 밀착 혜택…추가 데이터 지원 혜택 강화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은 인기있는 생활 혜택 제휴 요금제를 선별한 '오대장'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생활 혜택 제공 요금제 중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인기 상품을 선별해 브랜드화했다. 실제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택 편의를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5대장은 CU, 다이소, 네이버페이, 밀리의서재, 올리브영 등 5개 브랜드 관련 요금제다. 이들 브랜드 요금제 누적 가입자수는 약 50만명에 이른다.
CU 요금제는 편의점 이용이 잦은 대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실용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았고, 네이버페이 요금제는 온라인 쇼핑 빈도가 높은 고객군이 선호한다. 또 올리브영, 다이소, 밀리의서재 요금제 역시 각 뷰티·생활용품·독서 소비에 익숙한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혜택으로 관심받고 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생활 밀착형 혜택 요금제에 더해 다양한 데이터 혜택도 제공 중이다. '아무나 솔로(SOLO)' 결합 고객의 경우 해지할 때까지 매월 최대 20GB 추가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또 24개월간 LTE 데이터 10GB를 추가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요금제는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혁신실장은 "많은 고객이 실제로 선택하고 만족한 요금제를 추려 오대장으로 묶었다"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이 최적의 요금제를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