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청년 인재 1023명 고용
루미엔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 부품인 유리 기반 인터포저 및 테스트 소켓의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지난 6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는 올해 12월 시제품 테스트 및 양산라인 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5200억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총 102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 기판은 기존 세라믹 소재보다 처리 속도와 전력 소모를 개선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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