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항 '국가 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보고회

기사등록 2025/07/28 17:00:04

청정에너지 항만 구축, 포항 에너지 허브 중심지 도약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청정에너지 수출입 거점인 국가 에너지 복합기지로 구축해 에너지 허브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진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영일만항 국가 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중간 보고회에서 경북도·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청정에너지 수출입 거점인 국가 에너지 복합기지 구축으로 에너지 허브 중심지로 도약한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영일만항을 '국가 에너지 복합 기지 구축'을 내용으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일만항을 청정에너지의 수출입, 저장, 하역, 가공, 공급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에너지 항만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을 ▲수소복합터미널로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원 수입·저장·이송 기반 구축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설비의 효율적인 운송·조립·하역 항만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자원 기지 구축 등 에너지 복합 기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북극항로 개척이 정부의 국정 과제로 추진되면서 영일만항을 확장(현재 34만㎡)하고 국가 정책과 연계해 에너지 거점 항만으로 조성한다.

김정표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영일만항 국가 에너지 복합기지 구축은 포항이 에너지 허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정에너지 항만 기반 구축 등으로 국가 에너지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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