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꿈나무 육성" 대구 달서구, 초등생 꿈그린 드론캠프

기사등록 2025/07/28 16:10:02

4~6학년 8월14일까지 운영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8월 1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그린 스마트달서 드론캠프'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그린 스마트달서 드론캠프'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드론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캠프는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드론의 기본 구조와 원리를 배우는 이론 수업과 실내외 드론 비행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며 실무형 체험을 통해 드론 기술의 활용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캠프는 아이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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