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미디어교육센터 여름방학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5/07/28 14:18:02

초·중·고 학생 팟캐스트, 숏폼 제작 체험

초등학생들이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 '여름방학 미디어 제작 특강'을 듣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미디어 제작 특강'을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 제작 과정, 숏폼 영상 제작 과정으로 이뤄진다.

팟캐스트 제작은 초등 과정 20명, 중등 과정 14명으로 나눠 내달 1일까지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학생들은 생활 속 다양한 미디어를 탐색하고 라디오와 팟캐스트의 차이를 배운 뒤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하며 수업에 참여한다.

이어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음성 녹음·편집, 최종 발표회를 거쳐 이야기를 기획하고 전달하는 미디어 제작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숏폼 제작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미디어의 역사와 알고리즘의 원리 이해, 미디어 리터러시, 저작권 교육, 숏폼 콘텐츠 기획·촬영·편집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최신 영상 편집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만들고 지역, 사회 문제로 주제를 확장해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미디어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이용자에서 벗어나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생산자로 성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친구들과 사회에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비판적 사고력도 함께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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