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국 체제 첫 대회로 주목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오는 11월3일부터 27일까지 열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는 자국에서 열릴 대회가 유망주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카타르 매체 '도하 뉴스'는 26일(한국 시간) "알리는 카타르에서 개최될 U-17 월드컵이 차세대 선수들이 성장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A매치 통산 123경기에 60골을 기록 중이며, 2019·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카타르를 우승으로 이끈 최전방 공격수다.
알리는 "U-17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이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U-17 월드컵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최고의 팀들과 경기했다. 그런 팀들과 경쟁하는 건 우리에게 정말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조별리그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꼴찌를 면하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5 U-17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라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F조에서 멕시코, 스위스, 코트디부아르와 경쟁한다.
백기태호는 1987년, 2009년, 2019년 대회에서 거둔 8강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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