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도입된 기기는 자이로VR, 패러글라이딩VR, 플라잉젯VR 등 가상현실(VR) 체험기기 총 7대로 이날 첫 운영을 시작했다.
VR체험기기는 실제 탑승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백두대간의 웅장한 자연을 가상으로 탐험하고 스릴 넘치는 비행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특히 패러글라이딩VR은 지리산 정령치를 출발해 남원 시내까지 나는 코스를 사실적으로 구현해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와 남원의 전경을 가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경식 시장은 "VR체험기기 신규 도입으로 기존의 전시 관람뿐 아니라 오감만족형 체험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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