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하반기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6억3500만원' 징수 등[거창소식]

기사등록 2025/07/25 17:35:58 최종수정 2025/07/25 18:50:24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6억35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이월체납 징수 목표액 12억1500만원의 5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상반기에 실시한 체납자 실태조사와 다양한 추적 조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상반기 체납자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을 추적해 압류·추심을 진행했다. 특히 조합원 출자금이나 법원 공탁금까지 빈틈없이 조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징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거창군,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보조사업자 교육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거창군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산림청 주관으로 사단법인 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강사 파견을 통해 진행됐다. 독림가·임업후계자 등 임업인 4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주직접 산림사업의 신청부터 정산 단계까지의 절차, 보조금 사용과 정산 절차, 안전 관련 당부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산주가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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