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밀양라이온스클럽,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시설을 활용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 캠페인에 필요한 문구·이미지 자료 제공과 홍보 활동을 맡고 공단은 자체 시설과 조직을 활용해 안전 메시지 전파와 실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
같은 날 공단은 밀양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청소, 방역, 시설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밀양라이온스클럽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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