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주요 직위자 30여명이 참석해 함정의 감항인증, 품질검사, 손상함정 복구 등에 대한 과제를 살폈다. 감항인증 제도의 도입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법제화·표준화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KR과 해군은 손상 함정의 복구진단 및 함정 안전성 평가기준 정립과 관련한 제도 도입의 필요성도 검토했다. 민간 인증기관과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전 운영을 위한 과학적 판단 기준 마련의 중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래홍 해군 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장은 "고도의 조선·해양 기술을 보유한 KR과의 지속적인 협업이 해군 장비의 신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한 현안들을 상호 협력으로 보완해 전비태세를 갖춘 완벽한 군수품 품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KR 함정사업단장도 "해군 군수사령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군 함정의 품질 혁신과 감항인증체계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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