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성금은 서울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성금이 전달됐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딸기 재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학범 의장의 설명에 최 의장은 "K-딸기로 유명한 지역이 피해를 입어 많이 안타깝다"며 "수해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지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