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 신안리 첨단온실 청년농업인에 임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말까지 60억5000만원을 들여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에 1.1㏊ 규모의 시설을 짓는다.
0.8㏊ 규모의 첨단 온실은 벤로형(Venlo·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 형태로 건립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생산량 증가와 농업비용 절감 효과를 노린다.
나머지 부지에는 작업장(0.1㏊)과 관리동이 들어선다.
임대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 6명이다. 2년에서 4년까지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하며 스마트 영농기술을 익히게 된다.
9월까지 청년 농업인 선발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스마트 농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농업인 육성의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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