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은 "부상을 딛고 투혼을 발휘해 값진 금메달을 일군 김하윤을 6월 MVP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하윤은 지난달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아라이 마오(일본)에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유도 여자 선수가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중량급을 제패한 것은 1991년 바르셀로나 대회 문지윤(당시 72㎏ 이상급) 이후 34년 만이다.
김하윤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올해 2월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오른쪽 갈비뼈를 다쳤던 김하윤은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하윤은 "앞으로 목표는 그랜드 슬램이다. 아직 우승하지 못한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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