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7일 이후 17일 만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같은 시각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의정부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서울, 인천, 경기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 높으며 기온은 30도 이상, 체감온도는 30~33도 내외를 보이고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