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근 5경기서 12득점
롯데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고승민,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내야수 전민재, 정훈, 박찬형을 말소했다.
지난 5경기에서 총 12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롯데는 마침내 '지원군' 고승민과 손호영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고승민과 손호영은 각각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근육 손상 부상을 털어내고 1군에 복귀해 팀 공격에 힘을 보탠다.
고승민은 이달 2일 이후 21일 만에 1군에 돌아왔고, 손호영은 지난달 18일 이후 35일 만에 합류했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전민재와 정훈은 2군에서 재정비에 들어간다.
전민재는 7월에 나선 12경기에서 타율 0.111(36타수 4안타)로 부진했고, 정훈은 후반기 3경기에서 6타수 1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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