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호텔 괌은 다음달 중순 이후 늦캉스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렌터카 패키지는 괌 여행의 필수 준비사항인 렌터카 1일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호텔 내에 위치한 렌터카 업체를 통해 차량 픽업과 반납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행 마지막 날 비행 일정에 따라 주간편과 야간편 중 선택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내달 31일까지, 투숙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주간편은 3박 이상 투숙 시, 렌터카 준중형급 1일 이용권과 공항 픽업 및 샌딩(괌 공항세 별도) 서비스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야간편은 3박 요금으로 3.5박을 즐길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새벽 1시) 혜택을 포함한다.
오션 프론트 디럭스 룸을 4박 이상 예약하면 마지막 1박은 요금에 포함되지 않으며, 주간편과 동일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스테이, 라운지 데이(Family Stay, Lounge Day)' 패키지도 마련했다.
침실 두 개와 거실, 간이 주방을 갖춘 패밀리 스위트 룸 3박 이상 투숙 시투숙객 전원에게 클럽라운지의 애프터눈 티와 해피아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1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예약 기간은 내달 31일까지, 투숙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든 패키지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각 혜택은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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