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중국대사, 인민해방군 창건 98주년 연회 열어

기사등록 2025/07/23 07:25:29
[서울=뉴시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지난5월13일 평양 인민대학습당을 참관하고 있다.(출처: 주북 북한대사관 홈페이지) 2025.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주북 중국 대사가 인민해방군 창건 98주년을 앞두고 연회를 열었다고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왕야쥔 중국 대사가 인민해방군 창건 98주년을 즈음해 전날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회에는 김강일 국방성 부상, 박영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 문성혁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박명호 외무성 부상, 인민군 장령, 군관들, 북한 주재 외교단, 무관단 성원들이 초대됐다.

중국은 1927년 8월1일 공산당 홍군의 난창 무장봉기를 인민해방군의 건군절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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