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충북공동모금회 계좌로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세제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해 1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1만4160여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향수 기업 리셉터와 향기 브랜딩 공조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1일 문화제조창에서 프리미엄 향수 전문기업 '리셉터(RECEPTOR)'와 향기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리셉터는 현물후원 형태로 전시장에 향기를 입혀 관람객들이 후각을 통해서도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4일부터 11월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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