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내정

기사등록 2025/07/21 10:04:19 최종수정 2025/07/21 10:44:24

이재명 성남시장 비서실장 거쳐 성남FC 대표이사 역임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성남시 윤기천 분당구청장이 7일 국지도 57호선 소음저감시설 설치 예정지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원마을 3단지 앞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 구청장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현안 사업장 버스투어를 통해 지역의 풀기 어려운 문제와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 찾고 있다. 2015.01.07 (사진=성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이 내정됐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구청장은 제2부속실장에 내정돼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조직이다. 윤 실장은 김혜경 여사의 업무와 일정 등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윤 실장은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이후 수정구청장과 분당구청장을 거쳐 2018년 성남FC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