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 100만개 판매 돌파

기사등록 2025/07/21 09:10:20
[서울=뉴시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출시 9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역대 '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 사상 최단 판매 기록이다.

지난 10일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익산 고구마를 으깬 크로켓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할라피뇨 마요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풍미를 완성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들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맥도날드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규모 수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을 위해 맥도날드는 전북 익산 고구마 약 200t을 수매했으며, 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사상 최대 수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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