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상반기 안전 경진대회 개최…안전의식 고취 나서

기사등록 2025/07/21 08:50:23

현장 안전 인식 수준 향상 도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표그룹은 지난 14일 위치한 광화문 소재 이마빌딩 6층 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 활동 우수 사업장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사업 현장 내 제대로 된 TBM(Tool Box Meeting) 수행 문화 정착을 통한 핵심 잠재 위험 발굴과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를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

TBM은 작업 전 작업자 전원이 모여 작업 내용 확인 및 작업 절차와 방법을 공유, 점검하는 활동으로 잠재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결하고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필수적인 요소다. 

시상식은 상반기 TBM 경진대회, Audit(안전보건점검) 우수사업장 순으로 부문별 수상이 이뤄졌다.

상반기 TBM 경진대회는 ▲골재(대상-양주사업소) ▲레미콘(대상-연천사업소·우수상-양주공장·장려상-광주공장) ▲몰탈(대상-인천몰탈·발전상-세종몰탈) 부문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Audit(안전보건점검) 우수사업장은 ▲골재(연천사업소) ▲레미콘(광주공장·서부산공장·동서울공장) ▲몰탈(인천몰탈) 등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안전 역량 제고를 바탕으로 잠재 위험 요소 발굴과 즉각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