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급류 휩쓸렸다" 426.4㎜ 물폭탄 광주서 신고…수색 중

기사등록 2025/07/18 07:04:53 최종수정 2025/07/18 10:54:26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하루 최고 311㎜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침수된 광주 북구청 앞 도로에서 한 시민이 물살에 휩쓸리고 있다. 2025.07.17.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426.4㎜ 폭우가 쏟아진 광주에서 '사람이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8분께 북구 신안동 신안교 주변에서 '사람이 물살에 휩쓸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신안교와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대 등을 투입, 수색에 나서고 있다.

당국은 실종자를 찾은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