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모니터링·영상물 삭제 등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중앙디성센터를 방문해 피해자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디성센터는 딥페이크, 불법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피해영상물을 삭제지원하는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선 ▲딥페이크 영상 등 디지털 성범죄 집중 모니터링 ▲예방 중심의 체계적 교육 강화 ▲불법 촬영물의 삭제와 수사·법률·의료 등 원스톱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국정위 사회1분과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국정과제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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