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7일 영화배우 정진(49)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주 출신의 정진은 202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청주시 홍보대사는 가수 요요미·염유리, 개그맨 최재원 등 12명으로 늘었다.

◇청주랜드 실외정원 조성

충북 청주시는 청주랜드에 테마형 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0억원을 들여 청주랜드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인근에 생활밀착형숲을 만들었다.

모두의 정원에는 나무와 초화류 등 1만3146본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생활밀착형숲에는 식물 1만9080본과 공룡을 주제로 한 시설물이 각각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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