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오는 9월27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정서를 담은 곡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금산의 역사와 문화, 인삼축제의 주제를 담은 곡은 심사에 반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곡가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악보와 노래음원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총 11곡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가창을 통해 경합을 펼치게 된다. 본선 무대는 대전KBS방송총국의 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1곡, 최우수상(충남도지사) 1곡, 우수상(금산군수) 9곡, 가창상 1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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