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해남 한 원숭이체험관에서 원숭이 1마리가 탈출해 소방 당국이 안전하게 포획했다.
16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32분께 전남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내 원숭이체험관에서 사육 중인 원숭이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
소방 당국은 마취총을 이용해 원숭이를 수분 만에 안전하게 포획했다.
포획 과정에서 다친 사람이나 원숭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포획한 원숭이를 체험관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