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학의 핵심전략사업인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수·직원의 역량을 높여 지·산·학협력 시대에 부합하는 대학의 역할과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과 이 대학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경대, '부산을 말하다' 행사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16일 오전 부산 남구 대학 내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부산을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부산의 지·산·학·연 기관장들이 부산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찾는 이 행사는 '와이셔츠 브라운백 미팅'이라는 부제로 지난 5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다.
부산시, 연구원, 금융계, 기업 등 기관장들은 이날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해양과 수산 분야의 산업 발전, 북극항로 개척 등 현안을 비롯해 산학협력, 의료, 금융, 창업 등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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