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빛고을생생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빛고을생생병원은 곡성지역 주민이 방문할 경우 곧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 절차를 원스톱으로 간소화 하고 관절질환 수술도 지원한다.

빛고을생생병원은 인공관절로봇, CT, MRI, 초음파영상진단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무균실 등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다.

◇토란잎 활용 백미·잡곡밥 출시

곡성군은 지역 농산물 토란잎을 활용한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편식은 잘게 잘라진 토란잎 5.5%를 백미와 잡곡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토란통모짜돈까스' '토란도란떡볶이'와 판매된다.

다음달에는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 입점해 전국의 가정으로 배달 채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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