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오전 4시47분경으로 예측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를 맞아 혜성의 잔해물이 대기권에 진입하며 다수의 별똥별이 비처럼 떨어지는 현상을 육안으로 관측하게 된다.
유성우 관측과 함께 재즈·팝페라 등 별빛 음악회와 천문과학·관측 노하우 강연, 달·목성·토성 등 천체 관측 체험, ‘제33회 천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도 열린다.
다만, 날씨 등으로 인해 관측이 어려울 때는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의 실시간 중계 영상을 상영하게 된다.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8월15일로 연기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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