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해운대구 워케이션 사업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25일까지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워키드(WORKID)'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내달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개인과 팀 단위 프로젝트를 병행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실제 해운대구의 워케이션 업무공간을 직접 이용해보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센터 실무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활동 혜택은 ▲활동비 지급 ▲해운대구 워케이션 업무공간 무료 이용 ▲수료증 수여 등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 시상도 진행된다. 매월 개최되는 해운대구 워케이션 네트워킹 행사 '웨이브 클럽(WAVE CLUB)'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 서류 및 활동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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